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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숭산

  • 가야산에서 남동쪽으로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을 가르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가산, 북두산, 문수봉을 지나 미숭산을 일으켜 세운다.미숭산(美崇山.757m)은 합천군 야로면과 고령읍과 경계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의 최고봉으로 옛날의 상원산(上元山)이다.
  • 위치: 경남 합천군 야로면
  • 문의전화: 055-930-3533

해인사

  • 해인사는 신라시대에 그 도도한 화엄종의 정신적인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한다는 기치 아래, 이른 바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로 세워진 가람이다.화엄종의 근본 경전인 화엄경은 4세기 무렵에 중앙아시아에서 성립된 대승 경전의 최고봉으로서, 그 본디 이름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동양문화의 정수라고 일컬어진다. 이 경전에 해인삼매(海印三昧)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해인사 이름은 바로 이 '해인삼매'에서 비롯되었다.이리하여 화엄종은 개화기를 맞던 신라시대를 거쳐, 해인사를 중심으로, 희랑希朗대사를 위시하여 균여(均如), 의천(義天)과 같은 빼어난 학승들을 배출하기에 이른다.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성지이며 또한 세계문화유산 및 국보 보물 등 70여 점의 유물이 산재해 있다. 국내 최대 사찰로서 명산인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여,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있어 그 웅장한 모습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경이로울 뿐 아니라 송림과 산사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설경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경에 젖게 한다.

    부속암자로서 원당암(願堂庵)을 비롯하여 홍제암(弘濟庵), 용탑선원(龍塔禪院), 삼선암(三仙庵), 약수암(藥水庵), 국일암(國一庵), 지족암(知足庵), 희랑대(希郞臺), 청량사(淸凉寺) 등이 산의 계곡 곳곳에 산재해 있다. 문화재로는 해인사대장경판(海印寺大藏經板, 국보 제32호), 해인삼매는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한없이 깊고 넓은 큰 바다에 비유하여, 거친 파도 곧 중생의 번뇌 망상이 비로소 멈출 때 우주의 갖가지 참된 모습이 그대로 물 속(海)에 비치는(印) 경지를 말한다. 이렇게 여실(如實)한 세계가 바로 부처님의 깨달음의 모습이요 우리 중생의 본디 모습이니, 이것이 곧 해인삼매의 가르침이다.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해인사는 해동 화엄종의 초조(初祖) 의상대사(義湘大師, 625~702)의 법손인 순응順應화상과 그 제자인 이정(理貞)화상이 신라 제40대 임금 애장왕 3년에, 곧, 서기 802년 10월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지금의 대적광전 자리에 창건하였다.사장경판전(海印寺藏經板殿, 국보 제52호), 반야사원경왕사비(般若寺元景王師碑, 보물 제128호), 치인리마애불입상(緇仁里磨崖佛立像, 보물 제222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願堂庵多層石塔및石燈, 보물 제518호)등이 남아 있다.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 문의전화: 055-934-3000

가야산

  •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경멱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었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 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유의사항 : 가야산국립공원 입장료·주차료는 없으나, 해인사 홍류동 매표소 통과시 해인사에서 문화재관람료 및 주차료 징수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502-9
  • 문의전화:055-930-8000

매화산[梅花山]

  •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로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의 녹색과 가을이면 붉은색 단풍이 선경을 이룬다. 기암괴석들이 마치 매화꽃이 만개한 것 같다하여 매화산이다. 합천 8경 중 제4경이다.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일원
  • 문의전화: 055-930-8000

대장경테마파크

  • 해인사에 보관 중인 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을 바탕으로 송, 거란의 대장경을 비교· 교정하며,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된 가장 완벽한 불교경전인 고려 재조대장경입니다.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은 750여년이 지난 지금도 81,258장의 경전 속에 단 한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2백여만자를 기록한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목판대장경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도 등재되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천년을 이어 온 고려대장경의 역사적, 문명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류 공동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해와 공감의 장소로서 대장경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경전 전래와 수집과정, 천년을 보내왔던 장경판전의 숨겨진 과학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공간적 대장정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우리나라에서 대장경의 의미와 가치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남 합천입니다. 합천을 방문하시어 살아있는 천년의 지혜..대장경의 신비와 고려인의 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
  • 문의전화: 055-930-4801

경상남도교육청 가야산독서당정글북

  • 가야면 매안리에 위치한 합천교육지원청 소속기관으로 책과 함께 힐링하는 곳, 자연+역사+독서+힐링 4색의 어울림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 가야면 매안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해인사로 올라가다 만나는 분지 형태의 마을이다.
  • 이 곳은 천혜의 땅으로, 동쪽으로 자경산, 남서쪽으로 두무산, 비계산, 우두산, 북쪽으로 가야산, 매화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부터 십승지(十勝地)로 알려진 곳이다. 또한 옛 선비들이 독서와 수양을 함께 하던 소학당이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 80년전 이 곳에 소학교인 숭산초등학교가 개교하여 2019년 2월까지 총 5,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주민들의 애정어린 공간이었던 그 아름다운자리에 가야산독서당정글북이 세워졌다.
  •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안대전길 18-6
  • 문의전화: 055-933-1611
  • 홈페이지: https://junglebook.gne.go.kr

팔만대장경 창조의 비밀

  • 팔만대장경 창조의 비밀은 해인사의 역사·문화를 해설과 함께 탐방을 즐길 수 있는 가야산국립공원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 운영일자: 매일(10시, 14시)
  • 운영장소: 해인사 일주문 앞
  • 소요시간: 1시간
  • 예약안내:가야산국립공원 누리집, 전화예약
  • 문의: 055-930-8000